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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엠 누리호 조기 출항 및 경기회복 기대감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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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누리호가 부산항에서 첫 출항

 

에이치엠엠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에 국내 화물을 싣고 3월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을 시작하였습니다.

요즘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해운 업황이 개선되면서 에이치엠엠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52주 신고가를 연일 갈아치우면서 목표주가 상단을 강하게 뚫고 있습니다.

에이치엠엠 주가

23일 오전 9시30분 기준 HMM은 전일 대비 2000원(7.53%)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됐습니다. 벌써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 2만96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갈아치운 상태입니다.

최근 강세가 이어지며 증권사가 올들어 제시된 HMM의 목표주가는 1만6500원에서 2만4000원이였습니다.

외국인이 에이치엠엠의 주가 강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최근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는 외국인은 최근 한 주간 HMM을 866억원 사들이며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해운 업황 개선이 기대되면서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벌크선 운임의 기준이 되는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19일 기준 전일 대비 66.0포인트 오른 228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달 1일 1651을 기록한 이후 20일간 63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운임

BDI지수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여파로 393까지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10개월만에 5배 이상 오른 것입니다. 중국 및 주요국의 경기 회복으로 철광석과 석탄 등 물동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곡물 수확기를 맞아 수송 수요가 증가한 것이 운임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이치엠엠 누리호 조기 출항

에이치엠엠의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호’가 국내 화물을 싣고 첫 출항했습니다. 누리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첫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입니다. 에이치엠엠은 국내 화물 운송 지원을 위해 누리호와 가온호 등 2척을 이달에 조기 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추가로 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는 27일 부산항에 취항하고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와 함께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누리호와 가온투입으로 운송관련한 어려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치엠엠 가온

 에이치엠엠 실적 개선

에이치엠엠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은 HMM 주가에 다수 반영돼 있지만 지속적인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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