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환전이 필요한 때는 여행을 가거나 미국주식을 구입할 때 일겁니다. 이 중 해외여행을 갈때 원화를 해당국의 통화로 바꾸죠. 주로 달러로 많이 바꾸시죠. 이때 은행에서 통화를 바꾸어줄때, 즉 환전해줄때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이때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는것을 환전수수료 우대율, 환율우대율이라고 하지요.
은행이나 환율관련 사이트에 가보면 매매기준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의 금액이 모두 다릅니다.
‘매매기준율’과 ‘현찰 살때 환율’의 차액을 환전수수료(외화현찰매매 스프레드)라고 하며, 이 차액에 대해서 환전우대 또는 환율우대하여 할인을 해주게 됩니다.
매매기준가가 1달러당 1187.50원, 현찰구매시 달러당 1,208.28원라고 해보겠습니다.
질문 : 위의 환율로 달러1000불을 현찰로 구매한다고 하면 원화로 얼마가 필요할까요?
이날 수수료는 1,208.28-1187.70=20.58원입니다. 1달러랑 20.58원을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겁니다. 수수료는 은행마다 살짝 다르지만 평균 1.75%입니다.
그래서 1000달러를 살때 수수료는 20580원이 됩니다. 1000달러 환전하는데 2만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사실 많이 아까운 금액이죠. 그래서 은행별로 이 수수료를 할인하여 고객들을 유치합니다. 은행별로 30%~90%할인을 받을수 있어요
환전우대 90%는 환전수수료를 90% 할인줘서 10%만 수수료로 가져 간다는 거죠. 그럼 20.28의 10%인 2.028을 수수료로 가져간다는 거죠.
보통 여행을 위해서 필요한 환전은 은행에서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 같아요. 환율우대 높은 곳에서 하세요. 외화통장에 있는 달러는 지폐로 바꿀때도 비용을 또 냅니다.
달러 환테크 및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환전
달러가 약하면, 반대로 원화(=우리돈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그 말은 같은 한국돈 100만원이 있다고 했을때, 달러가 1200원일 때보다 1100원일 때, 같은 한국돈 100만원으로 더 많은 달러를 살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달러가 약세일 때 목돈 원화를 달러로 바꿔두시는 분들이 많지요. 나중에 달러가 다시 오르게 되면 되팔고, 이 과정에서 시세차익을 볼 수 있겠죠? 이런 경우의 재테크를 환테크라고 합니다. 이러한 달러 환테크는 달러자체가 안전자산이기때문입니다. 어쩌면 금보다도 더 안전한 자산으로 보셔도 될것 같아요.
당장 필요하지 않은 목돈이 있다면, 환율이 1,100원 ~ 1180원 사아에서 계속 달러도 환전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은행에서 환전을 하면 아무래도 환전 수수료가 붙기도 하고 팔고 사는게 정말 불편합니다.
미국주식 구입을 위해서 증권사를 통해서 환전을 합니다. 특히 키움증권을 통해서 환율우대를 95%까지 해줍니다.
미국주식이나 환테크를 위해서라면 증권회사를 추천드립니다. 결국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한 해외계좌를 하나 만들어서 달러 투자방법 환테크나 미국주식에 투자 하시면 됩니다.
키움증권 영웅문S글로벌을 다운받고, 계좌가 없으시다면 계좌를 개설하시면 됩니다. 일년에 몇번씩 이벤트로 환율우대를 해줍니다. 거래수수료와 환전우대 이벤트는 많이 합니다.
키움외에도 미래에셋, 삼성증권등에서 이벤트를 확인해보세요.
현재 키움증권은 연말까지 환전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환전 수수료 은행별 비교
환전을 할 때 수수료가 저렴한 은행에서 하는것이 좋은데,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를 통해서 은행별로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은행의 환전 수수료를 비교할 수 없고, 18개의 은행만 비교할 수 있어요.
1. 전국은행연합회라고 검색해서, 해당 사이트로 와서 소비자포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2. 금리/수수료 비교 공시 → 환전 수수료를 클릭하세요
3. 은행별 환전 수수료 비교하고 싶은 외화를 선택하시고, 검색을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에 은행별 환전 수수료율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래 순서대로 진행해보시면 쉽게 알 수 있어요. 주거래 은행이시라면 좀더 환전 수수료 할인을 요청해보세요. 생각보다 잘 해주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