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전·월세를 구할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세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이 패키지는 전·월세보증금대출, 전세보증, 등기변동알림 등을 한 번에 제공하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가입대상 및 대출한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일반, 다자녀 특례,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과 다자녀 특례 상품은 임차보증금의 88% 한도로 최대 2억2천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자녀 특례 상품은 미성년 자녀 수가 2명인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청년 전세보증금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동시에 무주택자가 대상이며, 임차보증금의 90% 한도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2. 금리정보
전·월세보증금대출의 금리는 일반 상품이 연 3.32~5.19%, 청년 대출 상품이 연 3.42~4.06%입니다. 또한,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토스뱅크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반환 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하여 최저 연 0.02~0.04%의 보증료를 적용합니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빌라, 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적용됩니다.
3. 대상 주택및 기타정보
토스뱅크는 등기 변동 알림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전세로 구한 집의 소유자의 재산상 정보가 변동될 때마다 알려주는 서비스로, 부동산 권리 조사 서비스 기업인 '리파인'과 협력하여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세입자들은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지 않아도 집 주인의 변동부터 담보 대출 실행, 가압류의 현황 등을 알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를 구하는 고객들에게 투명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첫 독립을 위한 보금자리나 신혼집,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공간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지원하고자 합니다.